바다이야기2015. 10. 25. 20:36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수영도 전~~혀 못하지만 그래서 더욱더 해양 스포츠에 대한 로망이 있었기에

도전하는 중이다

근데 몇번 해보지도 못하고 올시즌은 끝난듯

제안서와 앞으로 남은 수많은 보고서와 보고회의로 인해 내년초까진 더이상 즐길 시간도 없겠지만

장비도 거의다 질러 끼니 때우기도 힘든처지라 차라리 한동안 즐기지 못하며 통장 위로나 해야하는게 오히려 잘된 일인지도

암튼 내년 3월 아닐라오를 AOW를 기대하며 겨우내 제한수역, 이론교육이나 끝내야겠지...

반려자를 맞이해도 한참 늦었는데 뭐 그게 내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벌써 7~8년이나 흘렀고 이젠 뭐 갈때가 되면 가겠지라는 생각...

당구, 야구 이후 오랜만에 푹빠질 새로운게 생겼으니 아직 5개월도 더남은 3월을 생각하며

2015년을 마무리 해야겠다

 

 

BC하고 호흡기 수영장 테스트도 안하고 바로 바다로... 무모하지만 그래서 비치다이빙으로(비치다이빙 겁나 빡세네...)

뭐 이상없이 테스트 잘됐으니까  나름 좀 시야가 나온날 같았는데 뒤로 뿌연게 동해라 그런가...

 

잡으려고 해도 잡을수 없고 그냥 눈앞에서 구경이나 하지만 그래도 좋다 놀래미들

 

개방수역교육부터 이후 다이빙까지 주구장창 양양 인구해변

언제쯤 다른곳 물맛도 볼수 있으려나

 

 

01234567

 

Posted by 고진감래 [苦盡甘來]